그는 뉴캐슬과 카디프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로 22살인 그는 시티에서 첫 시즌에는 연이은 부상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프리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올 시즌에 그가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자신있다. 하지만 여기서 흥분하지 않고 내게 기회가 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 팀처럼 좋은 선수가 많은 팀에서 모든 경기에 뛰기는 힘들다. 몇 경기엔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경기가 괜찮았다고 해도 다음 경기에는 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못뛰는 것에 대해 실망하기 보다는 기회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먼저다. 특히 이제 4주동안 여덟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감독님께서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실 거라 생각한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님은 훌륭하신 분이다. 감독님은 지금 중요한 게 뭔지 정확히 짚어내신다.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이 지시하시는 걸 빼먹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고 감독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가레스 배리가 에버튼으로 한 시즌 임대되면서 미드필더층이 살짝 얇아졌다는 말에 대해 그는 자신에게는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일 것이라고 솔직하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내렸다.

“배리가 팀을 떠난 것이 지금 내게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배리도 개막 경기에 뛰지 않았고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경기가 늘어날 수록 로테이션도 많아질 것이고, 내 출전시간도 길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로드웰은 그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뛰기 위해서는 팀에서 우선 더 많이 뛰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6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테오 월콧의 교체로 투입되었다. 하지만 대표팀 발탁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대표팀에서 뛸 때 로이 호지슨 감독님께서는 몸 상태와 현재 팀에서 뛰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내가 볼 때 내 몸 상태는 최고다. 앞으로 더 많이 뛸 수 있게 된다면 좋은 결과도 함께 오지 않을까 싶다.”고 그는 대표팀에 관해 말했다.

“이번 주말 스토크와의 경기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카디프와의 원정경기에서 본 것처럼 EPL의 모든 원정경기는 홈 경기보다 배로 힘들다. 특히 모든 상대들이 다 우리팀을 잡고 싶어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 마크 휴즈 감독님은 예전처럼 피지컬을 강조하는 팀을 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어떻게 나오건 간에 “우리 팀은 최선을 다해 이기기 위해 경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