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콤파니가 돌아온 챔피언스 리그에서 짜릿한 클린 시트로 첫 승을 거둔 팀은 이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또 다른 승리 사냥에 나선다. 감독은 콤파니가 돌아와 팀이 안정을 찾았다며 주장의 중요성을 십분 강조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이번 경기는 승점 6점이 걸린 것과 같다.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 모두 우승권으로 꼽히는 강팀이다.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하는 이상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지지 않는 경기가 아니라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해야한다. 물론 비기는 게 지는 것보단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일요일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다.”

“콤파니는 챔피언스 리그 90분을 모두 소화한 후에도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콤파니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다. 주장으로 그는 팀에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다.

감독은 다른 부상 선수들에 관해서도 “마이카 리차즈는 현재 팀 훈련에 복귀했고 실바도 마찬가지다. 클리시는 오늘부터 훈련에 참가했는데 일요일은 아직 장담할 수 없다.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제외한다면 모든 선수가 다 회복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에 대해서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축구가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모든 축구팬들이 이번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는 다른 경기에 비해 그 무게감이 두 배는 넘는 승점 6점이 걸린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기대한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팀은 경기를 치르면 치를 수록 더 탄탄해지고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다. 팀 컬러와 전술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승리를 통해 선수들은 다시 탄력을 받고 새 전술에 더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더비에 관한 가장 최신 소식은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 한국 트위터 @MCFCKorean에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