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뮌헨의 중심선수는 리베리다. 리베리는 같은 대표팀 동료인 나스리가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카드며, 펠레그리니 감독은 시티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잘 이끌 것이라 말했다.
시티와 뮌헨 모두 D조 첫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조별 경기에서 시티와 뮌헨의 전력이 가장 최상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둘의 경기가 가장 박빙으로 예측된다. 사미르 나스리가 시티의 승리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리베리는 말했다.
나스리 선수는 나한테 형제같은 존재다. 지난 감독과 잘 맞지 않았다고 그는 내게 털어놨었다. 이제 우리는 아스날 시절의 나스리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유럽 전체를 휩쓸던 그의 테크닉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시티는 유럽 무대에서 아직까지 제 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팀의 선수를 살펴보면 성적은 그에 비해 조금 아쉽다. 하지만 올해는 다를 거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는 그런 면에서 무척 재밌을 것 같다. “
뮌헨의 감독 과르디올라는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보인 경기력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뮌헨은 홈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0으로 이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감독은 지난 경기에 만족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우리는 이겼지만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특히 후반전에서 우리팀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맨체스터에서의 경기를 잘 치러 경기력을 끌어올려 레버쿠젠과의 다음주 경기에서 이를 이어가고자 한다.”
시티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이전의 라 리가 경험을 통해 뮌헨전 승리를 확신했다. 라 리가에서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있을 시절 수차례 맞붙은 적 있다.
트레블을 달성한 뮌헨이 더 강해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감독이기 때문에 좋은 팀을 만들 것이다”고 펠레그리니 감독은 말했다.
“그는 우리 팀 분석을 이미 완벽하게 끝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것이다. 물론 나도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잘 안다. 스페인에서의 9년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에 대해서는 다 파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