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의 공격수인 그는 시즌 초반 약간의 부상으로 리그 경기에 불참했으나 이번 금요일 웸블리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요베티치가 속한 몬테네그로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월드컵 본선의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대표팀 경기가 무척 기대된다. 잉글랜드와 경기할 때마다 뭔가 일이 생겼다. 게다가 우리 팀은 남은 두 경기가 있고 이 두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첫 본선 진출도 할 수 있다. 내 꿈은 시티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 그리고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다. 이전에 잉글랜드와 치른 세 번의 경기, 그 중에 두 번은 우리나라였고 한 번은 웸블리였는다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경기도 어려울테지만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Jovetic in away kit PA-17213104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이나 유로피언 챔피언십 본선에 나가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이건 축구 그 이상이다. 여기에 나가는 건 나라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웃 나라, 슬로베니아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가 본선에 진출하는 걸 봤기 때문에 더더욱 본선에 나가고 싶다.”

그렇다면 상대로 만날 조 하트와는 이 경기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요베티치는 이에 관해 “우리는 이 경기에 대해 자주 얘기했고 하트는 마지막에 ‘굿 럭’이라고 했지만, 진짜로 행운을 빌었을 것 같진 않다. 에버튼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감이 회복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에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기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