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기록들만 본다면 세르지오 아게로가 10월 EPL을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게로는 다른 후보였던 루이스 수아레즈, 다니엘 스터리지, 올리비에 지루, 에당 아자르, 아담 랄라나를 가볍게 꺾고 EPL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알바로 네그레도와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팀은 다시 리그 선두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깨는 플레이로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업튼 파크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첫 헤딩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팀은 패했지만 아게로는 48분에 나스리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터뜨린 그림같은 골로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챔피언스 리그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도 득점행진은 그지치 않았다.
11월 초 현재에도 챔피언스 리그 모스크바전,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총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아게로는 2011년 9월 다비드 실바가 수상한 이후로 첫 수상한 선수다.
시티 팀에서 이전에 이달의 선수로 꼽힌 것은 에딘 제코(2011년 8월), 카를로스 테베즈(2009년 12월), 마이카 리차즈 (2007년 8월), 실바와 아게로까지 총 다섯 명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