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틸리몬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첫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이날 명단에서 조 하트를 제외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지만 감독은 그가 다시 몸이 올라온다면 언제든지 다시 그라운드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으로 내 역할은 누가 가장 최고의 컨디션인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조 하트는 휴식이 좀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해 이번 경기에 넣지 않았다. 2년간 쉬지 않고 경기에 출전했다. 어떤 선수라도 이런 식으로 뛴다면 폼이 떨어질 수 있다. 하트는 무척 성실한 선수고 코칭진들도 그를 믿고 있다. 조 하트는 금방 털고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
펠리그리니 감독은 오늘 대승이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는 정말 잘 싸워줬다. 전후반 모두를 통틀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다. 보통 4:0정도 되면 선수들이 긴장이 풀리곤 하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 점이 없었다. 그게 내가 선수들한테 주문하던 것이기도 했다. 노리치는 첼시나 아스날 같은 팀을 상대할 때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개 후반 끝자락에나 실점하곤 했기 때문에 오늘 일곱 골같은 많은 득점을 예상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내가 지시한대로 그라운드에서 잘 따라주는 지를 확인하는 건 무척 중요하다. 오늘 선수들은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감독은 알바로 네그레도가 전반만 마치고 교체된데에 대한 이유도 설명했다.
“네그레도가 부상이 있거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니다. 지난 경기에 115분을 뛰었고 다음 화요일에 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좀 쉴 필요가 있었다. 대신 들어간 제코는 수요일에도 훌륭히 제몫을 해줬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뛰면서 득점감각을 유지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