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로는 자신의 득점에도 기뻐했지만 팀의 승리가 더 기쁜 모습이었다. 그는 4득점에 무실점으로 끝난 팀의 완벽한 승리를 만끽하고 있었다.

“승점 3점을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첫 소감을 말한 아게로는 “뉴캐슬은 강한 팀이다. 사실 모든 프리미어 팀은 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경기를 치를 수록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긴 것도 기분 좋지만 승점을 생각했을 때 많은 점수차로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시즌 마지막에는 승점 또한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기면서도 많은 점수차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밤 출장 명단이 발표된 후 사람들은 아게로가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을 보고 갸우뚱했지만 선수 본인은 이제 폼이 다 올라와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프리 시즌 투어에서는 무릎 부상때문에 뛰지 못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혼자 트레이닝했지만 이번주부터는 팀에 합류해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감독님이 몸상태를 물으셨을 때 나는 이제 문제없을 것이라 말했다.”


아게로는 첫 번째 골에 대해서도 기분 좋은 모습이었다. 벵상 콤파니가 공을 따내 에딘 제코에게 건낸 공이 다시 아게로의 발 끝에 닿았을 때 그는 강력한 슈팅을 날려 득점으로 마무리지었다.
“공이 걸리는 느낌이 좋아 멋있는 장면이 나온 것 같다. 나는 이번 시즌 득점에 대한 수치적인 목표는 없다. 다만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득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