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 역사상 최초로 팬들에게 AI를 활용해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며, 팬이 직접 제작한 최종 당선작이 올 시즌 피치 위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 2026/27 써드 키트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몇 초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완성해 내는 맞춤형 생성형 AI 툴인 ‘푸마 AI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작되었다.
2024년 12월에 출시된 AI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디자인 경험이 없는 팬들도 프롬프트와 직관적인 편집 툴을 활용해 실질적인 창작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시티즌들이 이번 써드 키트에 대한 자신만의 비전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18만 개가 넘는 독창적인 유니폼 디자인이 접수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시티 유니폼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전례 없는 창작 프로세스를 열어주었다. 레트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부터 과감하고 독창적인 콘셉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쏟아졌다.
플랫폼 내 170만 건의 평가를 거쳐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 10개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25년 1월 팬 투표가 진행되었다.
전 세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작이 결정되었다. 우승작은 흰색 바탕을 베이스로, 상의 전체를 가로지르는 스카이 블루와 네이비 반반의 투톤 사선 띠(Sash)가 들어간 디자인이다. 이 띠는 빛을 받을 때마다 미묘하게 색이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자랑한다.
써드 킷이긴 지만, 이는 축구 역사상 최초의 유니폼이다. “우리 중 한 사람이 디자인하고, 우리 모두가 선택한” 유니폼이다.
푸마의 팀스포츠 부사장 도미니크 가티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마 AI 크리에이터는 축구 유니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구에 의해 완성되는지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사고방식을 보여줍니다.”
“저희가 접수한 수많은 응모작은 맨체스터 시티 팬덤의 강력함을 입증하며, 최종 선정된 디자인 또한 이를 명확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과 축구, 그리고 커뮤니티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당선작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평생 맨시티 팬으로 살아온 엘리엇이었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감격을 전했다.
“제가 기억하는 한 시티는 항상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직접 입게 될 유니폼을 디자인했다는 것은 진정한 영광입니다.”
“저는 늘 축구 유니폼과 디자인을 사랑해 왔고, 점심시간에 푸마 AI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만들어본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실제로 시티의 유니폼이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제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부터, 유니폼 촬영 현장에 초대받아 선수들이 착용한 모습을 처음 본 것까지 모든 경험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웠습니다.”
“클럽 역사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는 사실이 여전히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 수년 동안 시티 팬들에게 사랑받고 기억되는 유니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티의 누리아 타레 최고 마케팅 및 팬 경험 책임자(CM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클럽과 팬들의 관계는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의 핵심이며, 혁신은 푸마와의 파트너십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의 힘을 활용해 팬들에게 하루 동안 디자이너가 되어 올 시즌 피치 위에서 입을 유니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 것은 전 세계 팬덤과 나누는 깊은 유대감의 연장선입니다.”
“우리는 그 결과에 대단히 만족하며, 창의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응모하고 우승작에 투표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는 최초의 시도이며, 우리 선수들과 전 세계 팬들이 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직접 착용하고 팬들에게 판매되는 프로 축구 최초의 팬 디자인 AI 유니폼인 26/27 시즌 써드 키트는 축구 유니폼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클럽과 푸마의 최신 행보를 보여준다.
앞서 2025년에는 시티 선수들이 ‘푸마 AI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골키퍼 유니폼이 세계 축구 역사상 최초로 피치 위에 선을 보인 바 있다.
어센틱 저지는 푸마의 ‘울트라위브(ULTRAWEAVE)’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초경량 정밀 직조 방식을 통해 엘리트 경기에서 자유로운 움직임과 최상의 집중력을 제공한다.
또한 드라이셀(dryCELL)과 써모어답트(ThermoAdapt) 기술이 결합되어 땀을 관리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유니폼 소재의 최소 50% 이상은 재활용 원료가 사용되었다.
레플리카 저지는 경기장 스탠드와 거리 모두에 동일한 정체성을 전하며, 선수 착용 유니폼의 감성과 경기 당일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캐주얼한 실루엣을 결합했다. 또한 섬유 폐기물에서 추출한 95%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RE:FIBRE 기술로 제작되었다.
2026/27 맨체스터 시티 써드 키트는 mancity.com/shop 및 맨체스터 시티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과 시즌카드 소지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 시 멤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90(영국)파운드/(미화) 100달러/130유로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제공되며, 스타디움, 아른데일, 트래포드 센터 매장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