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니셔티브는 맨체스터 시티의 코치들이 매년 두 차례 높은 수준의 축구 프로그램을 삼척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삼척의 유소년 선수들은 맨시티 특유의 축구 철학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경험하게 된다.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은 지역 축구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삼척 전역의 축구 훈련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삼척은 스포츠, 문화, 관광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도시다.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삼척시는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더 많은 가족과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지역 사회를 넘어 새로운 축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단기 프로그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맨체스터 시티의 훈련 방식을 소개하고, 기술 향상과 전술 이해, 인성 성장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지도자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지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도구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의 축구 생태계에 지속 가능한 영향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선발된 삼척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은 맨체스터를 방문해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특별 훈련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 클럽의 프로 축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이러한 초기 협력은 양측 모두 지역 내 축구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함께 다져가는 계기가 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티 풋볼 그룹의 축구 교육, 레크리에이션 및 파트너 클럽 총괄 매니징 디렉터인 조르지나 부스케츠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대해 “삼척시와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축구가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청소년을 성장시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우리의 지도 철학과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삼척에 의미 있는 영향을 남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과의 협력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추구하는 삼척시의 여정에서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다. 지역 유소년들에게 더 넓은 기회와 꿈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삼척시는 이를 계기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맨체스터 시티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삼척시가 국제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척시와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삼척시의 최신 축구 시설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www.mancityfs.kr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