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리차즈는 그의 축구 선수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팬들이 좋아하는 전 시티선수 미카 리차즈가 무릎 부상을 견디지 못하며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드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던 그는 이탈리아와 아스톤 빌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었고 31살의 나이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그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한번 블루는 영원한 블루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제 정신적 고향이며 선수로서 최고의 시간을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2011/2012시즌에 오래 기다렸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멤버인 것이 저에게는 매우 특별합니다. 클럽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어 행운입니다. 매우 기대되며 클럽은 항상 재밌고 훌륭했기 때문에 다음 여정도 재미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6년 18세의 나이로 잉글랜드에서 데뷔한 그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고 이것은 큰 좌절이었다고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에서 그의 동료들과 승격을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축구 선수이며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스톤 빌라를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빌라는 멋진 클럽이며 서포터즈의 자부심 측면에서 빅클럽입니다. 그들은 저를 잘 돌봐줬고 좋은 말만을 긍정정인 포용할 줄 아는 감독님께 남길 것입니다.”

“플레이오프 파이널을 위해 웸블리로 돌아와 승격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초반에는 좋지 않았지만 합심하여서 긍정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즈에서 자라고 14세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그는 어릴 때 올드햄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원석이었던 그를 클럽에서 키우기로 결정하여 맨체스터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의 힘과 피지컬은 이런 나이에서부터 돋보이게 해주었고 클럽의 18세 이하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 후에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하에서 1군 스쿼드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전 홈구장인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교체되어 들어가며 그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겨우 17세였으며 클럽의 최소 1군팀 데뷔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그의 데뷔골을 만들며 그의 골 능력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팀에서도 몰도바 경기를 통해 데뷔를 가졌고 18세의 나이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위해서 뛰며 가장 나이 어린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부상과 자발레타의 이적으로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하였고 2015년에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상은 계속 뒤따라왔고 지난 4시즌 동안 겨우 31경기만을 뛸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상적인 은퇴 모습은 아닙니다. 뱅상 콤파니가 가졌던 은퇴 방식을 가지고 싶었지만 저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후 부상을 계속 가졌습니다. 그런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잠깐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레벨에 도달한 후 은퇴할 수 있어 기쁩니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우승했었고 올림픽에서는 영국을 위해서 뛰기도 했습니다. 축복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클럽과의 새로운 우정을 쌓을 일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