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선수인 필리파 안젤달과 2+1년 옵션 게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난 필리파는 스웨덴 챔피언 BK 하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이 팀은 20-21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만났던 예테보리 FC를 인수한 팀이기도 합니다.
필리파는 그녀의 축구 경력을 박살라 SK, IK 시리우스, AIK, 하마비, 링코핑스 FC 등 대부분 스웨덴에서 보냈으며 하마비에서는 2017년 최우수 선수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부터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그녀는 지금까지 15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은메달을 차지했던 올림픽에서의 6경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젤달은 도쿄에서의 도전을 가진 뒤 맨체스터 시티와 2+1년 계약을 체결하며 아카데미 스타디움에 합류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로 기뻐요. 큰 구단이며 팀과 함께 빨리 일하고 싶어요.”
“”제 경력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서는데 올바른 순간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City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느꼈고요.”
“선수로서 항상 이기고 싶고 제 야망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이 구단을 선택했어요.”
가레스 테일러 감독도 그녀의 영입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리그를 앞두고 그녀가 선수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뻐요. 재능있는 선수이며 우리의 축구 스타일에 맞아 떨어질 거예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를 상대로 경기할 때 매우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그녀와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