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에스메 모건과 계약을 3년 연장하였습니다.

평생 맨체스터 시티의 팬인 에스메 모건은 다재다능한 수비수로서 팀에 헌신하였고 새로운 계약과 함께 2025년까지 팀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

아카데미 출신인 모건은 2014년부터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생활했으며 2년 전에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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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에서 50회 출전 경기를 달성했으며 다리 부상 전에는 City 수비 라인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헌신한 모습에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서 정말로 좋아요. 평생 맨체스터 시티팬이었고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고자 하는 제 목표는 비밀이 아니에요.”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심한 것은 제 경력에서 이 순간에 저에게 완벽함을 느끼게 해줬어요. 왜냐하면 제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니까요. 훌륭한 환경에서 City를 위해 더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자 독려할 수 있기를 바라요.”

“이번 시즌 부상을 당하고 스스로를 향해 팬이 된 것은 경기장에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다시 불을 지폈어요.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다시 데뷔를 하는 기분일 거예요.”

“복귀했을 때 구단에서 제 여정과 새로운 챕터가 시작될 거예요. 팬들 앞에서 다시 셔츠를 입고 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14살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모건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했고 2017년 9월 여빌 타운과의 경기에서 16세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년 전 여름에 첫 프로 계약을 맺었고 19/20시즌에는 FA 여자슈퍼리그에 있는 에버튼으로 임대되어 1군팀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2020년 5월 아카데미 스타디움으로 돌아온 모건은 다음 시즌에 25경기에 나설 수 있었고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첫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번 재계약 체결에 대해서 가레스 테일러 감독은 기뻐했으며 그녀의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스메 모건이 우리와 함께 계약을 연장을 했다는 것은 환상적인 뉴스예요. 앞으로 3년 더 그녀를 데리고 있는 것은 팀에는 성공적인 일이에요. 왜냐하면 매우 흥미로운 어린 재능이거든요.”

“지난 몇 시즌 동안 그녀가 얼마나 재능을 갖고 있고 다재다능한지 보여줬어요. 21살인 그녀 앞에 전성기만이 남아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에요.”

“이번 시즌 회복을 통해서 그녀의 헌신과 성실함을 보여줬고 경기장 안팎에서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어요. 앞으로도 그녀의 발전을 기대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