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나선 잭 스테픈은 파나마와의 2022 월드컵 예선전에서 5-1로 승리하며 2022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 선수인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미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현재 북중미 월드컵예선에서 승점 25점으로 2위에 오른 미국은 다음 경기인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6골차 대패를 당하지 않는 이상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하게 되며 4위에 오른 팀은 오세아니아 대륙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한편, 이번 파나마전에서 스테픈 골키퍼는 비교적 조용한 경기를 치렀으며 미국은 경기를 지배해 나갔습니다.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시청하기

풀리식은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뽑은 것을 포함하여 국가대표팀에서 첫 해트트릭을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폴 아리올라와 제수스 페레이라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오점은 후반 86분에 파나마의 아니발 고도이에게 골을 내준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