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가 금일 모두 종료된 가운데, 시티 선수 9명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크 게히니코 오라일리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에 기여했고, 잉글랜드는 파나마를 2-0으로 꺾고 L조 1위를 확정했다.

주드 벨링엄해리 케인이 뉴욕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오는 7월 2일 32강전에서 DR콩고와 맞붙는다.

같은 L조 경기에서는 마테오 코바치치가 78분을 소화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되며 크로아티아의 가나전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경기에서 앙투앙 세메뇨는 패한 가나 소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양 팀 모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다음 주 금요일 포르투갈과 맞붙고, 가나는 토요일 오전 콜롬비아와 32강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콜롬비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와의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이 결과로 남미의 콜롬비아가 K조 1위를 차지했다.

후벵 디아스는 다시 한 번 풀타임을 소화했고, 마테우스 누네스는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되며 이번 대회 첫 출전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와 우즈베키스탄에게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DR콩고에 3-1로 패한 우즈베키스탄은 K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가장 극적인 승부가 펼쳐진 곳은 J조였다.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경기에서 알제리와 오스트리아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요르단을 꺾으면서 조 1위와 최하위는 이미 결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제리와 오스트리아 역시 모두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 끝에 시티 출신의 리야드 마레즈는 후반 추가시간 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알제리에 승리를 안기는 듯했다. 이 골이 그대로 유지됐다면 오스트리아는 탈락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샤 칼라이지치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두 팀 모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라얀 아이트 누리는 71분 교체 투입됐으며, 알제리는 오는 토요일 스위스와 32강전을 치른다.

시티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든 토너먼트 경기 결과는 계속해서 정리해 전할 예정이다.

32강 대진 및 일정

남아프리카공화국 vs 캐나다
6월 29일(월) 오전 4:00 (한국시간)

브라질 vs 일본
6월 30일(화) 오전 2:00 (한국시간)

독일 vs 파라과이
6월 30일(화) 오전 5:30 (한국시간)

네덜란드 vs 모로코
6월 30일(화) 오전 10:00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vs 노르웨이
7월 1일(수) 오전 2:00 (한국시간)

프랑스 vs 스웨덴
7월 1일(수) 오전 6:00 (한국시간)

멕시코 vs 에콰도르
7월 1일(수) 오전 10:00 (한국시간)

잉글랜드 vs DR콩고
7월 2일(목) 오전 1:00 (한국시간)

벨기에 vs 세네갈
7월 2일(목) 오전 5:00 (한국시간)

미국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7월 2일(목) 오전 9:00 (한국시간)

스페인 vs 오스트리아
7월 3일(금) 오전 4:00 (한국시간)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
7월 3일(금) 오전 8:00 (한국시간)

스위스 vs 알제리
7월 3일(금) 오후 12:00 (한국시간)

호주 vs 이집트
7월 4일(토) 오전 3:00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vs 카보베르데
7월 4일(토) 오전 7:00 (한국시간)

콜롬비아 vs 가나
7월 4일(토) 오전 10:30 (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