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32)의 '슈퍼 세이브'가 지난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방 후보로 선정됐다.
오르테가는 지난달 2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한 2024/25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 초반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다.
이날 오르테가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상대 수비수 파우 토레스가 시도한 슈팅을 몸을 날려 쳐냈다. 이뿐만 아니라 오르테가는 네이선 아케, 사비뉴와 함께 지난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맨시티 선수에게 주어지는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오르테가 외에 12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세이브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로베르트 산체스(첼시), 크리스찬 월튼(입스위치 타운), 에밀리오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마츠 셀스(노팅엄 포레스트), 다비드 라야(아스널)다.
이달의 세이브 투표에는 오는 6일 오후 8시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