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3명의 CITY선수들은 스웨덴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로드리고, 아이메릭 라포르트, 페란 토레스는 스웨덴과의 유로 2020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며 에릭 가르시아는 교체 자원으로 벤치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이번 유로대회를 앞두고 스페인으로 그의 국가대표팀을 바꾼 라포르트는 그의 2번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로드리고와 토레스는 후반 66분과 74분에 각각 교체되었습니다.
CITY+ | 맨체스터 시티의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시청하기
스페인은 경기를 지배해 나갔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고 스웨덴의 이삭의 슈팅도 요렌테의 발을 맞고 골대에 재차 맞으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스웨덴은 홈팀인 스페인의 계속되는 찬스를 막아내었고 토레스의 슈팅은 린델로프에 막히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추가 시간이 6분이 주어졌지만 결국에 스페인과 스웨덴은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룹E조의 다른 경기는 슬로바키아가 폴란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웨덴과 슬로바키아의 2번째 조별리그는 6월 1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기준)에 열리며 스페인과 폴란드는 6월 20일 오전 4시에 경기를 갖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6월 24일 오전 1시에 열리며 슬로바키아는 스페인을, 스웨덴은 폴란드를 상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그룹D조의 스코틀랜드 vs 체코 경기는 체코가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