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디아스는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으며 이번 재계약 체결과 함께 2027년 여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게 됐습니다.
2020년 9월 벤피카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디아스는 그의 영향력을 경기장 위에서 바로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리더십과 함께 수비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컵 우승과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여러 개인상도 수집했으며 영국기자협회, 프리미어리그, 에티하드 이번 시즌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이번 시즌의 수비수라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24살인 디아스는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City에서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1/22시즌에 들어가면서 어떻게 스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냐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답변은 간단해요. 지난해, 그리고 그 전 해에 저는 4일의 휴가를 가졌어요. 올해는 2주를 가졌죠. 제가 얼마나 쉬웠는지 아시겠죠.”
“느낌이 정말로 좋아요. 발전할 부분이 많이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더 잘하고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요. 항상 발전할 부분이 있으며 제가 큰 상을 탔을 때도 그래요.”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으며 발전할 부분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얻어야 하고요. 2020-21시즌은 대단한 시즌이었어요. 하지만 최고의 시즌은 이제 막 다가오고 있는 시즌이에요.”
“모든 것은 제로에서 시작하고 다시 증명하고 증명하고 또 증명해야 하죠. 축구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트로피예요. 제가 바로 원하는 부분이고요.”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망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공유하는 부분이며 그와 그 동료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압박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디아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에게 주고 있는 믿음에 모든 공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들 중 하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을 압박하는 방식이에요. 어떤 선수를 데리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우리를 독려해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대부분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을 때 코치들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펩 감독님은 한계가 없어요.”
“항상 더 많은 것, 최고의 것을 원해요. 매일 모두가 더 좋아지게 하는 요소예요.”
디아스는 선수들의 믿음이야말로 City의 자유스러운 흐름을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자신감과 함께 책임감이 더해졌으며 이는 디아스가 모든 경기에서 펩 감독의 세밀한 준비와 계획을 즐길 수 있게 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강점이 많이 있어요. 한 가지만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만의 경기를 펼치는 개성과 특성을 생각하게 돼요. 어떤 상황이든, 어떤 상대를 만나든 말이죠.”
“믿음을 갖고 있는 경기 특성이 있고 항상 변하지 않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특성 중에 하나예요.”
“감독님이 경기를 바라보는 방식, 상대를 바라보는 방식, 약점을 바라보는 방식이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로 쉽게 이런 점들을 활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