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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로드리, 라포르트는 16강…귄도안, 더브라위너는 탈락

로드리가 풀타임 출전한 스페인이 일본에 1-2 역전패를 당하고도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케빈 더브라위너의 벨기에와 일카이 귄도안의 독일은 나란히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 경기 연속으로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에므리크 라포르트는 앞선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이날은 휴식을 부여받았다.

스페인은 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과 격돌한 카타르 월드컵 E조 최종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비록 조 선두 자리를 일본에 빼앗겼지만, 독일과는 나란히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루고도 골득실에서 앞서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귄도안이 활약 중인 독일은 같은 시간 코스타리카에 4-2 역전승을 거두고도 골득실 차에서 밀려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또한,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맨시티 미드필더 더브라위너는 이날 크로아티아와의 C조 최종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틀어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스페인은 후반전 일본이 펼친 파상공세를 견디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일본은 후반전 시작 약 10분 사이에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도안 리쓰, 미토마 가오루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도안은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일본이 전방 압박에 성공하며 페널티 지역 우측 바깥쪽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3분 뒤, 미토마가 연결한 컷백을 다나카 아오가 마무리하며 일본이 승부를 뒤집었다. 스페인 선수들은 미토마가 컷백을 연결하기 전 볼이 끝줄밖으로 벗어났다며 항의했으나 주심은 VAR 확인 후 득점을 그대로 인정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이날 일본에 패하고도 골득실 차 덕분에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맨시티의 로드리, 라포르트가 몸담은 스페인은 16강에서 오는 7일 자정 모로코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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