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마레즈는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종료 15분을 앞두고 소피아 페굴리와 교체되어 나갔으며 알제리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전 레스터 시티 선수인 이슬람 슬리마니는 두 팀을 가르는 차이를 만들었으며 유세프 벨라일리의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한 알제리는 4강전에서 이집트에 패하며 탈락한 카메룬과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가졌습니다.
전반 15분에 슬리마니는 좋은 기회를 가졌지만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막아내며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40분에 터뜨린 헤더는 오나나 골키퍼가 막기에는 너무나 강력했고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알제리는 카메룬과의 2차전에서 우위를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으며 만약 패배만 하지 않는다면 카타르 월드컵 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한편,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와 토미 도일은 21세이하 유로대회 예선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경기에 나서며 안도라를 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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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로 임대간 하우드-벨리스는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카디프 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도일도 선발로 미들 진영에 배치됐습니다.
이 경기에서 폴라린 발로건은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전반 35분에 제이콥 램지가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는 모건 깁스-화이트가 골을 터뜨렸지만 9분 뒤 안도라의 알버트 로사스가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안토니 고든이 한 골을 더 넣으며 팀의 3골차 리드를 다시 만들어주었고 경기는 그렇게 종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