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아일랜드에서 성장했던 전 맨체스터 시티 주장에게 있어서 FA컵 결승전은 메이저 이벤트였으며 당시 TV에서는 이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대해서 하루 종일 방송을 하였습니다.
던에게 있어서 2010년 아스톤 빌라와 함께 4강에 오른 것이 FA컵에서의 최고 기록이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는 2006년 8강 진출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에서 뛰는 것은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던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만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FA컵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FA컵 결승전은 어릴 적 저에게 정말로 큰 대회였어요. 웸블리와 그 역사는 마치 저 멀리 있는 것 같았어요.”
“어릴 적 저에게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였고 여전히 지금도 그래요.”
“그 때의 영광이 지금은 조금 없어졌다는 것을 알지만 경기들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결승전 보는 것을 좋아하며 많은 것을 의미해요.”
“대회에서 뛸 기회를 가진 것과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선수들이 갖는 것은 엄청난 일이에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선수들은 각각의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우승할 가능성과 또 다른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요.”
“리그를 우승하는 것은 매년 일어나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대회를 신중하게 여겨야 돼요. 몇 년 동안 현재의 City 스쿼드와 함께 그런 모습을 봐왔고 FA컵이든 리그컵이든 선수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요.”
“열심히 하고 시즌 동안 모든 것을 하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경기를 갖는 것은 팬들에게도 엄청 즐거운 일이에요.”
“대회의 역사 측면에서도 팬들에게 있어서도 맨체스터 시티가 참가해야 할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하는 이유예요.”
맻네스터 시티는 1월 8일(한국기준)에 리그2에 속한 스윈든 타운과 FA컵 3라운드를 가질 예정입니다.
두 팀이 가장 최근에 격돌한 것은 20년 전으로 되돌아 가야 하며 당시 케빈 키건 감독은 01-02시즌에 메인로드에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는 디비전1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스윈든 타운이 맨체스터로 원정올 당시에도 현재처럼 맨체스터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던은 FA컵에서 상위팀들은 가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했지만 현재 City 선수들은 평소와 같이 집중하며 경기를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어요.”
“대진표가 짜여졌을 때 하위팀과 맞붙게 됐죠. 조금은 방식하는 위험을 항상 갖게 돼요. 치열함이 덜하고 압박도 없죠.”
“하지만 상대하는 팀들에게는 결승전이에요. 그들에게는 시즌 중 갖는 가장 큰 경기죠. 상대팀은 프리미어리그팀을 꺾고 싶어하고요.”
“만약에 프리미어리그들처럼 대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가 될 거예요.”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몇 년 동안 모든 경기가 그 다음 경기만큼이나 중요했고 이번 경기도 진지하게 여길 것이라고 확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