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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의 센추리온 | 베스트 10 골장면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100골을 성공시키며 엘리트 선수의 길을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0번째 골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또 다른 보상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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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골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베스트10 골을 선정하여 보았습니다.

본머스(홈) 2015년 9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시티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었던 경기였습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적절한 순간에 2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들어가는 스털링에게 공을 전달했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홈에서의 골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아스널(홈) 2016년 12월

스털링은 대개 아스널 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곤 했고2016년 12월에도 효과적인 골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1-1 상황에서 경기 종료 20여 분을 남겨두고 있었던 순간에 케빈 데 브라이너는 60야드짜리 패스를 우측면에 있던 스털링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나초 몬레알을 제치고 스스로 슈팅 찬스를 만든 다음 왼발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본머스(원정) 2017년 8월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97분에 골을 넣으며 팀의 18경기 연속 리그경기 승리 기록을 시작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1-1 무승부 상황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안까지 치고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크로스를 받은 스털링은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상대팀 수비수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극적인 팀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세리모니를 펼치다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지만 17-18시즌에서 중요한 순간을 만든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사우스햄튼(홈) 2017년 11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다시 한 번 극적인 골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승점 100점을 만들었던 시즌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골이기도 했습니다.

추가 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1-1 맨체스터 시티는 12경기 연속 리그 경기 승리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박스 바깥에서 공을 받은 스털링이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사우스햄튼 골대의 우측 상단 골대에 공이 들어가며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스널(원정) 2018년 8월

2018/19시즌 개막 경기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라힘 스털링과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한 번 화력을 뽐내었습니다.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수비수 3명을 지나왔고 페트르 체흐 키퍼를 지나치는 슈팅을 날려 팀의 2-0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18-19시즌에 국내 대회 4관왕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홈) 2018년 10월

우크라이나 챔피언인 샤흐타르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원정 경기를 하러 왔었습니다. 스털링은 미들진영에서부터 공을 드리블했고 상대팀 진영 안으로 파고들며 골대 우측에 슈팅하여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어려운 골을 너무나도 쉽게 넣는 장면이었습니다.

 

샬케(원정) 2019년 2월

또 다른 극적인 골이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두 팀은 2-2로 맞서는 상황이었습니다.

에데르송은 롱패스를 맨체스터 시티 박스 안에서 전달했고 우측면에 있던 스털링은 빠른 스피드로 샬케 진영으로 뛰어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스털링은 상대팀과 몸싸움을 이겨내고 공을 따낸 뒤 슛하기 어려운 각도에서 감각적으로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적진에서 역전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디나모 자그레브(홈) 2019년 10월

챔피언스리그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크로아티아 팀인 자그레브에게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팀은 후반 중반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스털링이 들어오며 팀에 촉매제와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마레즈가 날카롭게 크로스를 올렸고 스털링이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골을 마무리하며 팀의 2-0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스널(홈) 2020년 6월

COVID-19 팬데믹 이후 3개월 만에 리그가 재개되었고 스털링은 리그 중단 전 그의 폼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데 브라이너가 뒷공간을 바라보며 전진 패스를 해주었고 상대 수비수의 실수로 튀어오른 공을 침착하게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골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리그 재개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튼(원정) 2020년 7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스털링은 그의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번째 골은 그가 즐겨하는 플레이인 안쪽으로 파고들며 감아차는 슛으로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골은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박스 안에서 드리블하는 상황에서 공이 공중으로 튀어 올랐고 잔디 위에 미끄러지는 스털링의 머리에 공이 닿으며 골대 안으로 공이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골은 마레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지었고 이는 이번 시즌 그가 왜 골을 다른 선수들보다 많이 넣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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