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으며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점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11월 초부터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에 보여주었던 모습들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많은 이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직 우승에 대해 논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시즌을 갖고 있고 선두가 여러 번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우승팀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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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승할 수 없을 거라 했던 한 달 전 방식과 같아요.”
“한 달 전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이 있는 위치에도 있지 않았어요. 지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한 우승 후보고요.”
“내부와 외부의 일이 있어요. 다른 것은 없어요.”
“항상 우리가 한 것들에 대해서 마지막 결과를 받아들이지만 11개월 동안에 좋았던 순간과 나빴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우리는 안 좋은 순간들을 마주할 거예요. 경기에 질거예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기에 다른 대회에서 11연승을 하는 것은 정말 예외적인 일이에요.”
“하지만 승점을 잃을 거고 경기에 질 거예요. 그런 순간으로부터 어떻게 회복하고 이 위치에서 안정적이냐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들이 ‘이번 시즌에 어떤 것을 기대하는가요?’라고 물을 때, ‘모르겠어요’라고 말해요. ‘내일 이길거라 생각하나요?’라고 물으면 ‘모르겠어요.’라고 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것 같나요?’라고 물으면 그것도 몰라요.”
“한 달 전에 지금 일어나는 일을 몰랐고 한 달 전 일을 모를 거예요. 내일 어떤 모습을 예상하냐는 질문에도 전 몰라요.”
“제 유일한 관심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이에요.”
비록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최하위에 있지만 지난 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이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게 됩니다.
지난 14개월 동안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3번의 경기에서 모두 힘들게 경기를 가졌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일 경기도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10월에 브라몰 레인에서 1-0 승리를 거둔 경기를) 봤고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 많은 애를 먹었어요.”
“지난 해 그들과 상대하면서 이길 때에는 전반전에 상대가 리드를 가질 기회가 있었죠. 하지만 우리의 재능있는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뒀어요. “
“이번 시즌과 지난 시즌에 원정에 가서 1-0 승리를 거뒀어요. 그들과의 모든 경기는 정말 어렵고 이를 알고 있어요.”
“시즌 초에 가졌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방안을찾아야만 해요. 우리는 정말 좋지 않았어요.”
“제 유일한 걱정이에요. 누가 챔피언이 되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니에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직업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의 일이에요. 외부가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