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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아게로는 리듬이 필요하지만 그의 특별한 재능은 팀에 도움이 될 것”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아게로가 경기 감각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게로는 이번 시즌 11경기를 뛰고 있으며 웨스트햄전에서의 선발 출전은 4개월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아직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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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4개의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게로의 골결정력이 팀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해 부상을 많이 당했었어요. 1년이라는 기간에 적은 경기를 뛰었고 또 부상을 당했죠.”

“오늘 60분을 뛰었어요. 3-0으로 이겼어도 55-60분만을 뛰었을 거예요. 더는 안 돼요.”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어요. 우리에게 도움을 줄 거예요.”

“전반전에는 아게로가 고립되어 있었어요. 왜냐하면 팀이 잘하지 못했으니까요. 후반전에는 훨씬 나았어요. 조금 더 관여했어요.”

“제가 선수일 때 1년을 부상을 당했었어요.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죠. 아게로에게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거예요.”

“힘든 경기가 앞으로 남아있고 우리는 골이 필요해요. 그런 부분에서 누가 최고냐고요? 아게로요.”

“하지만 1년만에 경기에 복귀했고 시간이 필요해요.”

“우승을 위해서 싸워나갈 거예요. FA컵 4강전을 위해서 구디슨 파크로 향할 거고 경쟁해 나갈 좋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모두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해요.”

아게로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한 9시즌 동안 1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011/12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44년만에 최상위 리그 우승을 들어올릴 수 있게 해준 극적인 드라마같은 골을 성공시켰었고 256골을 넣으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그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최근에 갖고 있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우승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모습을 갖춰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아게로는 알고 있어요. 첫 날부터 누가 경기에 나설 자격이 있는지를 알고 있었죠.”

“첫 날부터 제 메시지는 이랬어요. ‘2시간 전에 했던 것은 끝났어!’”

“이건 세르히오만을 위한 말이 아니에요. 모두에게 하는 말이죠. 공평한 결정을 하려고 노력해요. 한 사람만을 위한 결정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아요.”

“오늘 공격진 세 명에게는 정말 힘든 경기였어요. 60분을 뛰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고 다음 경기에서 그가 필요해요. 가볼까요.”

“세르히오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해요.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골을 넣었었어요.”

“우리는 그를 돕고 싶고 그는 해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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