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스타디움에 꽉 찬 팬들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치렀으며 멋진 승리와 함께 2위와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필 포든의 선제골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500번째 골이 되었으며 이후 잭 그릴리쉬, 케빈 데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 존 스톤즈, 네이선 아케 등이 골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연승을 달리게 됐으며 리버풀의 밥 페이즐리 감독이 만들어 냈던 한 해 리그 33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그리고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열렬한 응원을 보낸 서포터즈들에게 칭찬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좋은 경기를 펼쳐보였어요.”
“우리는 잭을 제외하고 현재의 똑같은 선수들로 리즈를 상대로 승점 5점을 잃었어요.”
“좋은 리듬으로 시작했고 중앙 수비수들은 좋은 빌드업을 가졌어요. 공과 함께 인내심을 가졌고 선수들의 재능이 나머지 부분에서 작동했어요.”
“좋은 경기였어요. 경기장의 분위기는 환상적이었고요.”
“오늘 경기는 매진이 됐고 이런 일이 벌어지면 선수들은 그것을 느끼고 있어요.”
“팬들에게 많은 감사를 전해요.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가질 뻔했던 팀을 상대로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을 칭찬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득점에도 불구하고 안심을 하고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리즈를 상대로 승점 5점을 잃었어요. 안심하지 않았죠. 우리는 멋지게 해냈어요. 첼시전을 봤었고 승점을 가질 자격이 있었어요.”
“얼마나 리즈가 좋은 팀인지 알고 있어요. 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은 특별해요. 이 점에 최고이고요.”
“우리가 경기에서 보여준 템포와 인내심은 경기를 이기는데 좋게 작용했어요.”
기자회견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되어 나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몸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도 있었습니다.
“근육에 문제가 있었어요. 부상은 아니지만 조금은 불편했어요. 하지만 3-0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