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꾸준한 성장으로 필 포든이 조금 더 정기적으로 중앙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필 포든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의해서 측면에 더 자주 배치되고 있지만 동시에 ‘가짜 9번’의 가치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No.10 역할 속에서 2도움을 만들어 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21살인 필 포든은 지난 시즌에 PFA 영플레이어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적인 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비드 실바를 참조하며 포든이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위치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필에게 책임감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더 큰 무대, 큰 시나리오, 중요한 경기에 나온 첫 날부터 필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경기하는 것을 좋아해요.”

“공격 진영에서 5개의 포지션을 뛸 수 있죠. 양쪽 윙어와 중원에서의 스트라이커 역할,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포켓지역에서요.

“제 생각에 필은 중앙 지역에서 플레이할 능력을 더 갖게 될 거예요. 빠른 스피드와 같이 모든 행동 능력을 여전히 갖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도 지금은 측면 포지션이 그에게 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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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에 제가 부임하여서 그를 아카데미에서 보기 시작했을 때, 필은 케빈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어요. 그리고 와우. 정말로 잘했죠. 모든 행동들이 빨랐어요.”

“다비드 실바를 기억할 거예요. 가끔은 리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리듬을 늦추기도 했어요. 하지만 필의 리듬은 항상 높아요.”

“그가 공격적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에요. 그리고 이런 점이 필요하고요. 하지만 가끔은 조금만 필요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건 시간의 문제예요.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문제없어요. 단지 시간의 문제예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네이선 아케, 존 스톤즈, 카일 워커 등의 몸상태에 대해서도 업데이트해주었습니다.

스톤즈와 워커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이번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나올 수 없었습니다.

아케는 왼쪽백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전에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교체하며 경기장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네이선 아케의 불편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으며 스톤즈와 워커에 대한 상황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케의 다음 경기 제외에 대해서) 아뇨,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발목에 문제를 안고 있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골을 넣기에는 충분히 편안했어요.”

“스톤즈와 워커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수가 없어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거예요. 지켜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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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힘든 경기를 펼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런 힘든 경기는 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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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5경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수요일에 우리가 이긴다면 아마도 6경기가 되겠죠. 만약에 우리가 모든 경기를 이긴다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자가 될 거예요.”

“이런 경기들에서 토요일과 같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부침을 겪을 것이고 좋은 순간과 안 좋은 순간이 있을 거예요. 우리가 이에 어떻게 반응하고 마드리드를 상대로 실점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될 거예요. 좋게 반응하는 것은 지금부터 핵심 부분이 될 것이고요”

“시즌 종료까지 3주 아니면 아마도 4주가 될 거예요. 벤치에 있는 선수들은 이를 느꼈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응원했어요.”

“선수들은 이제 종료까지 얼마 안 남았음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쏟아부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