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7명의 선수를 바꿨으며 이는 최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동한 로테이션 정책의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주었고 10명이 싸운 가운데에서도 역습을 전개하며 득점에 성공해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29경기에서 겨우 2패만을 거두고 있으며 여전히 이번 시즌 참여하고 있는 모든 4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주중에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위해서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믿음을 갖고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기에서 지게 되면 선발 라인업은 실수가 되고 이기게 되면 저는 천재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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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후회 없어요. 왜냐하면 선수들을 믿었으니까요. 그들을 믿지 않았다면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을 거예요.”
“모두가 좋았어요. 많은 전환이 있던 경기였어요. 우리는 이를 피해야 했지만 상대는 그렇게 했어요.”
“10대 11 상황에서 우리는 열정이 필요했고 그들을 수비 진영에서부터 뛰게 해서는 안 됐어요.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했지만 하피냐가 기회를 가졌고 그리고 에데르송이 선방을 했죠. 이후에 리즈는 골을 넣었고요.
“공격을 하고 공격을 하고 또 공격을 할 때 컨트롤 해야만 하며 상대를 뛰게 해서는 안 돼요.”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종료 전에 리즈의 스튜어트 댈라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하프타임에 들어가기 전 리암 쿠퍼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상대팀은 숫적 열세에 놓이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해 나갔지만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했고 후반 종료 전에 댈러스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전략이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리즈 유나이티드에 축하를 전하였습니다.
“먼저, 리즈 유나이티드에 축하를 전해요.”
“공격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어요. 이는 경기의 한 부분이에요.”
“마지막 10분에 상대는 기회를 가졌어요. 리즈는 빨랐고 이를 할 수 있었죠. 리즈는 그들이 했던 방식으로 수비를 할 때에는 그들이 뛰지 못하게 막아야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어요.”
“우리는 휴식을 취할 거고 도르트문트에서의 경기를 이틀 동안 준비할 거예요. 그리고 어떻게 경기할 지 결정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