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 토레스 이적과 관련해서 두 구단의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이 이 건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토레스는 지난 10월 국가대표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 토레스가 떠나더라도 1월에 공격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격수를 데려오지 않을 거예요.”
“이적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마무리가 됐다고 구단으로부터 듣지 못했어요. 공식적인 것은 없어요.”
“협상중이며 구단이 컨펌을 내릴 때 끝나게 돼요. 하지만 치키는 저에게 마무리됐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바르셀로나 레전드인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뿌리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으며, 토레스가 팀을 떠나고자 한다는 것을 알렸을 때 팀에 남으라는 설득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으며 이적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한다면 구단은 팀을 떠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문을 두드릴 때 그것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항상 느껴요.”
“도시와 열정, 그리고 많은 이유들로 인해서요.”
“페란이 제 문을 두드리고 팀을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떠나라고 했어요.”
“제 선수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행복하지 않으면 떠나야만 해요. 우리는 회장님과 CEO가 ‘안돼 남아야만 해’라고 말하는 구단이 아니에요.”
“선수들과 구단은 합의를 해야해요. 이건 비즈니스예요. 하지만 만약 선수가 떠나고 싶다면 가야죠.”
“페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돼요. 만약 다른 곳에서 더 행복할 것 같아서 떠나고 싶다면 가야만 해요.”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은 짧아요. 떠나고 싶고 구단들간의 합의가 있다면요. 저는 페란으로 인해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