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다비드 실바가 팀을 떠난 이후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 새로운 주장으로 선출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이기적이지 않은 성격으로 인해서 완벽한 리더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최근 2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지만 로드리고의 급성장으로 이번 시즌 선발 출전 횟수가 8회로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의 헌신으로 팀 전체가 완전하게 지원받고 있다는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있고 그의 모습은 본보기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난지뉴는 훌륭한 주장이에요. 왜냐하면 이번 시즌 로드리고의 훌륭한 경기력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거든요.”
“항상 팀과 뛰지 못하는 선수들, 저와 스태프들을 돕고자 노력해요. 정말로 관대하죠. 팀이 필요한 부분과 팀에 최선인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어요.”
“팀과 구단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진정한 주장이에요. 그가 관대한 이유이며 경기에 나서든 나서지 않든 항상 좋은 플레이를 펼쳐요.”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그가 필요해요. 로드리고가 모든 경기를 뛸 수 없어요 불가능해요.”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그가 뛰어났던 이유예요.”
로드리고가 이번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페르난지뉴는 3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로드리고의 출전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의 훈련장 복귀에 힘을 얻었고 프리미어리그 11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 수석코치인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에 부임한 이후 최고의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스널과의 지난 5경기에서 100% 승률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19득점 2실점만을 하였습니다.
“현재 아스널의 모습은 지난 4, 5년 안에서 최고의 모습이에요.”
“비밀이 아니에요. 새로운 탑4이죠. 경기할 때의 에너지, 미켈 감독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 등. 이런 것들이 녹아들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예요.”
“그가 그저 팀을 변화시키는 것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명확했죠. 구단도 변화했어요. 그가 많은 것들을 위해서 싸웠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그가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을 때 단계별로 잘 헤쳐나갔어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들 중 한 팀을 만날 거예요. 최고의 폼을 갖고 있죠. 힘든 경기가 될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어요.”
“이 경기 이후에 첼시, 사우스햄튼전을 준비할 수 있는 오랜 시간을 가져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전에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런던 원정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이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