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케빈 데 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의 득점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골을 넣은 두 선수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좋은 경기력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발 결정에 고민을 안겨다 줄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모든 선수가 시즌 막바지에서 각각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선수들은 경기와 시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카이가 팀과 저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할 필요가 없어요. 일카이는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와 경쟁해야만 하죠.”
“베르나르두는 이번 시즌에 최고였어요. 일부 시즌에서 부상을 당한 케빈은 좋은 순간에 도달했고요.”
“가브리엘 제주스도 사우스햄튼전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2번째 득점을 하는데 도움을 준 페널티킥을 얻어냈어요.”
“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경기에 나설 때 2번의 유효슈팅을 날렸고 공을 간수했어요. 이런 부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고요.”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해요. 우리는 앞을 내다보고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바라보고 있어요. 가끔은 10분 동안 뛴 선수가 우리가 우승하게 해줄 수 있어요.”
“네이선 아케는 아스널 원정에서 한 것처럼 똑 같은 모습을 만들어 냈고 수비적으로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런 모습은 런던에서 이기는데 도움이 됐고 이제 우리는 리그 선두예요.”
“네이선은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요. 현재 시즌 시점에서 이런 점은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WATCH: 프리미어리그 종합 H/L | 번리 0-2 CITY
리버풀은 왓포드를 2-0으로 꺾으며 지난 12월 이후 처음으로 City를 제치고 잠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번리를 꺾고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으며 이 두 팀은 다음 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단 1점 차이로 선두 경쟁을 벌이는 두 팀의 경기를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압박감으로 인해서 드레싱룸에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 경쟁을 벌이며 시즌 막바지에 돌입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짧은 답변을 했고 시즌 마지막까지 예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물론이요. 선수들은 압박감을 느껴요. 하지만 리버풀도 느끼고 있어요. 리버풀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싸워나가는지, 얼마나 힘든 상대인지 알고 있어요.”
“우리는 1점 차이로 앞서고 있어요.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와 사우스햄튼전에서 펼쳤던 경기 방식은 우리가 더 좋은 위치에 있게 해줄 수 있었을 거예요.”
“우리는 정말로 경기를 잘했어요. FA컵에서 더 안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4-1로 이겼어요. 이유를 말할까요? 이건 축구이기 때문이에요.”
“리야드는 조금은 슬퍼해요 왜냐하면 알제리가 웓르컵에 나가지 못했거든요. 저는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 118분에 골을 넣었어. 그리고 124분에 카메룬에게 실점했고. 교체되어 나가 있었고. 이에 대해서 설명을 찾을 수 없어. 이건 축구야.’라고 말했어요.”
“이건 감정이에요. 많은 감정이죠. 농구, 테니스처럼 앉아서 타임아웃을 갖고 2번의 서브 뒤에 이를 돌아볼 수가 없어요.”
“이건 축구예요. 얼마나 많이 더 잘했거나 더 많이 패했었나요?”
“하지만 저는 자랑스러워요. 5,6 시즌 동안에 우승을 한 이후에 우리는 여전히 시즌 마지막에 우승 경쟁을 하고 있어요. 이는 우리가 빅클럽이라는 것을 의미해요.”
“이제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어요. 대회에서 질수 있다는 것을요. 선수들은 이를 알고 있고 이렇게 훈련하고 있어요. 물론 그런 부분을 느끼죠. 하지만 우리의 상대팀도 이를 느끼고 있어요.”
맨체스터 시티는 4월 6일(한국기준)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팀의 시메오네 감독을 챔피언스리그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마스터라고 칭하며 많은 칭찬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터프 무어에서의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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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녹아웃 스테이지의 마스터예요.”
“경기 도중에 많은 경기력이 있고 여러 다른 경기 모습을 완벽하게 다뤄요. 일요일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리버풀전보다 아틀레티코전을 더 걱정하고 있어요.”
“리버풀전이라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단 한 차례 훈련을 가졌어요. 리야드는 알제리에서의 일 때문에 조금은 슬퍼하고 있고요. 케빈은 10일간 휴식을 취했고 어떻게 흘러갈 지 아무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기뻐한 이유이고 계속해서 싸워나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