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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휴식기 돌입하는 과르디올라 "브렌트포드가 더 강했다"

월드컵 휴식기 돌입하는 과르디올라 "브렌트포드가 더 강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홈에서 브렌트포드에 1-2로 패한 후 상대의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전반전은 아이반 토니와 필 포든이 한 골씩 주고받았지만, 끝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헌납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브렌트포드 공격수 토니는 98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렇게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맨시티는 이날 볼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결정적인 순간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오히려 날카로움으로는 브렌트포드가 앞선 게 사실이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포드는 특히 후반 초반부터 맨시티를 강력히 몰아세웠다. 심지어 후반전 초반 맨시티는 수비수 아이므릭 라포르트가 골라인 앞에서 가까스로 볼을 걷어내며 가까스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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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더 좋은 팀이 이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브렌트포드는 우리가 그들을 압박할 수 있게 두지 않았다. 특히 볼이 그들의 공격수에게 넘어갔을 때, 우리는 대응하지 못했다."

"토니가 재치 있게 볼을 처리하며 중앙 지역에서 움직일 때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고, 토니에게 16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맨시티 골키퍼 에데우송 또한 이날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슈팅을 막아내야 했다.

이후 맨시티는 경기력을 회복하며 전반전 종료 직전 필 포든의 절묘한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맨시티의 후반전 경기 내용이 오히려 더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브렌트포드의 위협을 막는 게 어렵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브렌트포드는 경기 초반 15분 만에 완벽한 득점 기회를 두 차례나 만들었다."

"그 이후 우리는 더 좋은 경기를 했고, 더 재빨리 플레이할 수 있었다. 우리는 후반전을 매우 잘 시작했지만, 브렌트포드가 롱볼로 역습을 시작하면 이에 대응하지를 못했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를 여기서 만났을 때와 비슷한 경기였다. 특히 그들은 수비 대형을 워낙 깊숙하게 배치해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어내기가 어려웠다. 특히 그들은 크로스를 매우 잘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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