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7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부임 8년 차가 된 과르디올라 감독의 프리미어 리그 기록을 과거 잉글랜드 축구를 수놓은 스타 사령탑들과 비교해봤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시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어느 팀보다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4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자신의 300번째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맨시티는 노팅엄에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2016년 여름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한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초반 300경기에서 221승 41무를 기록하며 승점 704점을 획득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과거 사령탑들이 치른 초반 300경기 성적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기록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지휘한 초반 300경기에서 승점 634점을 획득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633점을 획득했고,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627점,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617점을 기록했다.
또한, 해당 기간 과르디올라 감독의 221승은 무리뉴(189승), 클롭(188승), 퍼거슨(183승), 벵거(180승)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여덟 시즌을 소화했다. 해당 기간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741골을 터뜨렸다. 이는 경기당 2.5골에 근접한 득점력이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637골,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579골, 벵거 감독의 아스널은 561골, 무리뉴 감독의 첼시는 519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