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수비수 비토르 헤이스가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브라질은 후반 95분 극적인 골로 호주 원정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블루스의 중앙 수비수는 주장 마르퀴뇨스와 짝을 이루며 브라질 수비 중앙에서 침착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총 76분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타운즈빌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양국의 연이은 두 차례 9월 친선경기 중 첫 번째 맞대결로, 열려 있고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홈팀은 후반 중반, 스포르팅 소속 네스토리 이란쿤다의 68분 훌륭한 프리킥 골로 먼저 균형을 깼다.

이 골이 사커루스(호주 대표팀 애칭)에게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을 상대로 역대 단 두 번째이자 값진 승리를 안겨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격렬한 막판 반격을 펼쳤고, 추가시간 5분 본머스 윙어 하이안의 정확한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양 팀은 화요일 오전, 9월 친선경기 두 번째 맞대결에서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