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마르무시가 한 시즌 동안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이적했다.

이집트 국가대표 마르무시는 2025년 1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시티로 이적한 이후 시티 소속으로 공식전 62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

27세의 그는 2024/25 시즌 후반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5년 2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인상적인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브라이튼, 레스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고, 시즌 마지막에서 두 번째 경기였던 본머스전에서는 27m 거리에서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구단 ‘올해의 골’을 기록했다.

2024/25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마르무시는 25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과의 FA컵 및 리그컵 경기에서 각각 멀티골을 터뜨린 것을 포함해 36경기에서 8골을 추가했다.

등번호 7번의 마르무시는 지난 5월 첼시를 꺾고 국내 컵 대회 더블(FA컵·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FA컵 결승전에서 엘링 홀란드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신임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이번 달 커뮤니티 실드 후반 교체 출전을 마친 마르무시는 이제 옛 동료 사비뉴(사비우)가 있는 북런던에 합류한다.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하는 오마르의 한 시즌 간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