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경기장에서 열렸던 묀헨글라드바흐와의 16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현재 2위와 승점 14점 차이가 나고 있으며 카라바오컵에서는 4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FA컵에서는 이번 주말에 에버튼과 8강전 경기를 가지며 전례없는 쿼드러플(4관왕)을 향해서 순항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첸코는 맨체스터 시티 드레싱룸에 있는 선수단이 우승에 굶주려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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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룸 안에서, 선수들의 굶주린 눈을 볼 수 있어요. 모두가 우승에 굶주려 있어요.”
“우리가 원하는 바이죠. 현 시점에 시즌 마지막 2개월이 남아있어요. 우리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2달이죠.”
“이곳에 10년 동안 있었던 세르히오 아게로, 페르난지뉴와 같은 레전드와 함께 우리는 우승에 자격이 있고 그렇게 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어요. 여전히 많은 대회에서 뛰고 있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자 노력하고 싶다고요. 모든 경기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게 가능하냐고요? 네, 물론이죠. 바이에른 뮌헨이 작년에 보여줬고 모든 대회를 이겼어요. 바르셀로나도 펩 감독님과 그렇게 했고요.”
“물론 모든 것이 가능해요. 우리는 훌륭한 선수단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왜 안 되겠어요?”
진첸코는 16강 1차전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팀에 대해 존경심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자만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모든 팀이 강하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죠. 특히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이야기하자면 그래요.”
“수비적으로 잘 조직되어 있고 이런 팀을 상대로 기회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요. 이 단계에서는 절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의 지금 단계에서는 항상 터프한 경기를 가져요. 우리가 잘 조직되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예요.”
Mancity.com에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작하며 한 시간 전에는 구단 매치 프로그램인 We’re Not Really Here가 케빈 홀록, 네둠 오누오하 등과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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