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포트 | 스털링의 해트트릭으로 12점 차 선두를 지킨 CITY

라힘 스털링의 해트트릭과 필 포든의 득점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12점 차이로 선두를 달릴 수 있게 해줬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감독 경력에서 550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었으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완벽한 경기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 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5분만에 필 포든이 골을 만들어 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됐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나왔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지만 딘 스미스 감독이 이끄는 노리치는 잘 조직되었으며 그렌트 헨리의 헤더는 골대를 맞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City에 어려움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지뉴가 이에 빠르게 반응하여 푸키에게 갈 수도 있는 공을 빼앗아 실점 위기를 벗어나게 해줬습니다.

이후 라힘 스털링은 가벼운 몸놀림을 통해서 12야드 밖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건 골키퍼가 선방해내었습니다. 31분에는 스털링이 영점을 다시 맞춘 뒤 정확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이번에는 골키퍼가 막지 못하는 골문 안으로 정확히 넣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필 포든은 팀의 2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70분에는 스털링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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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출신인 제임스 맥아티와 리암 델랍은 후반전 교체로 경기장을 밟을 수 있었고 카이키도 마레즈와 교체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델랍은 좋은 몸놀림을 통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스털링은 이를 마무리지어 해트트릭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4-0으로 종료됐고 원정 경기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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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더매치: 라힘 스털링

스털링은 해트트릭과 함께 노리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혀습니다. 페르난지뉴 또한 이번 경기에서 특별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이가 들며 그의 주력 속도가 줄어들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서 상대팀의 공격을 적절하게 봉쇄하였습니다.

경험과 패기가 넘치는 선수단

맨체스터 시티는 선발 라인업에서 5명의 선수를 교체하였고 3명의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포함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모든 포지션에서 재능들과 함께 선수단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젊고 활기찬 부분에 경험 많은 선수들이 더해져 모두 뛰어난 능력과 지능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3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모든 선수가 시즌 막판에 경기에 참여해야만 합니다.

이는 건강한 경쟁이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가진 모든 선택지를 활용할 것입니다.

경기 기록

라힘 스털링은 노리치를 상대로 가진 최근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를 성공시켰습니다(8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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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hort Highlights: Norwich 0-4 City

과르디올라 감독 반응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어요. 결과와 자신감 면에서 노리치가 최고의 순간에 올라왔을 때 원정을 왔어요.”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진지하게 경기를 했고 오늘 다시 이를 증명했어요.”

“주앙이 최고의 폼이여서 진첸코가 뛰지 못할 때 이를 받아들여요.”

“저를 설득할 필요가 없어요. 경기를 잘 펼쳐야만 해요.”

“우리는 많은 경쟁이 있꼬 모두가 이에 참여해야 해요. 3일 전에 경기를 가졌고 3일 후에 다시 경기를 가져요. 휴식을 가진 선수가 필요해요.”

“선수들은 어떤 경기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어요.”

스털링 인터뷰

“이건 축구예요. 기회를 가질 것이고요. 적시적소에 슈팅을 하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해요. 그러면 득점을 할 거예요.”

“꾸준함과 더 잘하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핵심이에요. 승리에 안주하지 않는 것은 더 나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고요.”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 3일마다 계속해서 이기는 것은 우리에게 도전이고요.”

라인업

노리치: 건, 아론스(비람 63’), 헨리, 깁슨, 윌리엄스, 길모어, 리스-멜로우, 맥린, 사전트(도웰 87’), 라시카, 푸키

벤치: 맥고번, 짐머만, 지아놀리스, 노르만, 플라체타, 촐리스, 로우

CITY: 에데르송, 워커, 디아스, 아케, 진첸코, 페르난지뉴, 귄도안, 베르나르두(맥아티 75’), 마레즈(카이키 84’), 스털링, 포든(델랍 82’)

벤치: 카슨, 스톤즈, 라포르트, 로드리고, 데 브라위너, 칸셀루, 카이키, 델랍, 맥아티

경기 의미

City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와 승점 차이를 12점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2위인 리버풀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며 번리와 이번 주말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두 팀은 리그 타이틀을 다투고 있으며 지난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의 기준을 올려놨습니다.

한편, 안필드에서 가졌던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경기는 2-2로 끝났으며 4월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 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다시 시작되며 City는 16강 1차전을 위해서 포르투갈 원정을 떠납니다.

경기는 2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기준)에 열리며 리턴 매치는 3월 10일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경기가 끝난 뒤에는 주말에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가지며 경기는 20일 오전 2:30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