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오라일리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시즌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함께 최종 3인에 오른 팀 동료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제레미 도쿠를 제치고 이뤄낸 결과로, 그의 엄청난 시즌을 더욱 빛내게 됐다.

지난 3월 21세가 된 니코는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함께 진행되는 시즌별 팬 투표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그는 1998년 21세의 나이로 수상했던 마이클 브라운보다도 두 달 더 어린 나이에 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날 오라일리는 팀 동료 제임스 트래포드, 마크 게히, 존 스톤스와 함께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평생 시티 팬이었던 그에게는 더욱 특별한 하루가 됐다.

오라일리는 이번 시즌 시티에서 53경기에 출전해 현재까지 총 4043분을 소화했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9골 6도움이라는 기록은 놀라운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출전한 경기에서 팀의 14번 클린시트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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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수많은 하이라이트 가운데에서도, 카라바오컵 결승 아스날전에서 짧은 시간 안에 터뜨린 멀티골은 단연 최고의 순간으로 꼽힌다.

엘링 홀란(2023), 필 포든(2024), 요슈코 그바르디올(2025)에 이어, 니코는 25세 이하 선수로는 4년 연속 에티하드 시즌의 선수상을 수상한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