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아케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20에 출전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네이선 아케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우크라니아와의 유로 2020경기에서 덤프리스에게 도움을 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바이날둠과 베흐호스트는 후반전에 2골을 넣으며 앞서나갈 수 있었지만 이후 우크라이나의 야르몰렌코와 야렘추크가 골을 넣어 경기를 동점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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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승부로 끝날 것으로 보이던 경기는 아케의 패스를 받은 덤프리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네덜란드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네이선 아케는 두 국가대표팀에서 선발과 교체로 각각 경기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전반전에는 골이 나지 않았지만 후반전에만 5골이 나오며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볼 수 있있었습니다. 네덜란드는 후반전 60분이 되기 전에 2골을 넣었고 이후 우크라이나가 4분 동안 연이어서 골을 넣으며 팬들은 경기를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아케의 크로스에 이은 덤프리스의 결승골이 나오며 네덜란드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조별그룹 C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북마케도니아를 3-1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북마케도니아(6월 17일 오후 10:00, 이하 한국 기준)와, 네덜란드는 오스트리아(6월 18일 오전 4:00)와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6월 22일 오전 4:00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