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요일 아스날과의 선두 맞대결을 앞두고 큰 힘을 얻게 됐다.

지난 주말 첼시전 승리에서 후반 도중 교체됐던 니코 오라일리는 아스날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그는 지난달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오라일리는 지난 1년간 시티 1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으며, 올 시즌에는 46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이다.

PEP GUARDIOLA: THE DECAdE COLLECTION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라일는 괜찮습니다”고 전하면서도, 후벵 디아스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고 밝혔다

시티는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오랜 기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지켜온 아스날과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힐 수 있다. 하지만 펩은 패할 경우 우승 경쟁이 사실상 끝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과 같은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네, 분명히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가 패한다면, 끝이라고 봐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스날이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남은 경기들이 있습니다. 우리 일정에서 6경기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버턴 원정, 본머스 원정, 마지막 홈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 크리스탈 팰리스, 그리고 브렌트포드 홈 경기까지 남아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현재 흐름이나 아스톤 빌라의 유럽 대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많은 변수들이 남아 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