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가질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입장할 서포터즈들은 경기 종료 후에도 자리에 남아 세르히오 아게로를 위한 특별한 작별 인사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받았습니다.
20/21시즌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만명의 팬들은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 수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는 아게로에게도 특별한 날이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하는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단 최다 득점자이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아게로는 이번 여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트로피 수상식과 팬들에게 감사 표시를 전한 후 10년 동안 세르히오 아게로가 구단에 보여준 엄청난 헌신에 보답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행사를 가질 것입니다.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며 구단은 경기장에 입장한 모든 서포터즈들이 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