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조별리그 경기에서 거둔 여러 기록들을 살펴봤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파리 생제르맹, RB 라이프치히, 클뤼프 브뤼헤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한 조에 묶이며 치열한 경기들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쟁을 뚫고 맨체스터 시티는 조 1위를 확정지으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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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경기 동안 4승 2패를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차 동률, 경기당 평균 3골을 넣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잭 그릴리쉬는 RB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콜 팔머 또한 클뤼프 브뤼헤전에서 그의 첫 득점을 신고하였습니다.

그 밖의 인상적인 기록들과 수치들을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맨시티가 세운 기록들

  • 맨체스터 시티는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18골)을 한 잉글랜드팀이며 바이에른 뮌헨(19), 아약스(20) 등이 더 많은 득점을 하였습니다.
  • 샤흐타르 도네츠크만이 조별리그에서 더 좋은 패스 정확도(90.5%)를 가졌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90.2%를 기록했습니다.
  • 5년 연속 조별리그 조 1위를 확정지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서 2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되었습니다.
  • 잭 그릴리쉬는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득점과 도움을 만들었으며 2004년 9월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똑같이 득점, 도움을 기록한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이 기록을 세운 잉글랜드 선수가 됐습니다.
  • 클뤼프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것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차이와 동률 기록입니다.
  • 콜 팔머는 클뤼프 브뤼헤와의 5-1 승리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3번째 10대 선수가 됐습니다. 그 전에는 필 포든과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있었습니다.
  • 19살 166일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콜 팔머는 이 대회에서 골을 넣은 10번째 잉글랜드 선수가 됐습니다.
  • 리야드 마레즈는 이번 시즌 조별리그에서 5골을 넣었고 세르히오 아게로(2013-14시즌 6골)만이 이 기록보다 좋은 수치를 만들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