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에 올라있는 두 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며 우승 경쟁의 향방을 결정할 것입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년 동안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고 재차 밝혔으며 최근 4시즌 동안 3번의 우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 경쟁 구도를 가진 팀은 나머지 1번의 우승을 거둔 리버풀이 유일했습니다.
17/18시즌에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리그를 지배했다는 사실은 여러 기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시간에는 이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승점
두 팀은 지난 4시즌 동안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던 유일한 팀이었고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두 팀의 승점은 다른 어떤 팀보다도 많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17/18시즌부터 182경기를 치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438점과 412점을 얻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에는 리버풀을 제외하고 프리미어리그 내에 있는 그 어떤 팀보다도 100점 이상이 높은 기록입니다.
두 팀은 이 기간에 경기당 승점 기록이 2점 이상인 유일한 팀들이며(맨체스터 시티 2.41점, 리버풀 2.26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각각 1.86점과 1.85점입니다.
득점
두 팀은 지난 다섯 시즌 동안에 합쳐서 400골 이상을 넣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256골로 경기당 2.51골을 넣었습니다. 리버풀은 403골로 경기당 2.21골을 성공시켰으며 그 다음으로 토트넘이 322골로 경기당 1.77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의 기록은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기록보다 134골이 적은 수치입니다.
수비 기록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있어서 공격력만큼이나 수비력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182경기를 치르는 동안에 각각 135골, 155골만을 실점했으며 상대팀에게 내준 유효슈팅 기록도 그 어떤 팀보다도 낮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455번을 내줬으며 리버풀은 544번의 유효슈팅을 경기에서 내주었습니다. 이는 이 부문 3위에 오른 첼시 기록보다도 26회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두 팀만이 지난 5년 동안 가졌던 경기수보다 적은 실점을 내주었습니다.
전반적인 결과
맨체스터 시티는 17/18시즌부터 가진 18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40번 승리를 거두었고 42번의 경기에서만 승점을 잃었습니다. 반면에 리버풀은 125번 승리를 거두는 동안 37무 20패를 기록했습니다.
두 팀의 패배 경기를 합치게 되면 총 44번이 되며 이 기록보다 적은 기록을 가진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와 첼시(43)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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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7/18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평균 67.7%의 점유율 기록을 갖고 있으며 다른 어떤 팀보다도 5%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113,897번의 패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리버풀은 점유율 부문에서 2위에 올라있으며 62.3%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총 95,620번의 패스를 하며 3위인 첼시보다 411번 더 많이 공을 주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