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게로와 케빈 데 브라위너 두 선수 모두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모두 나설 수 있는 몸상태라고 했습니다.

세르히오 아게로는 부상으로 인해서 최근 4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첼시와의 FA컵 4강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데 브라위너는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뛰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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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 모두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발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토요일에 가질 훈련전까지 기다려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훈련했어요.”

“(아게로는) 2주만에 첫 훈련을 했고 내일 마지막 훈련을 가질 거예요. 그리고나서 결정할 거예요.”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카라바오컵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었고 4년 연속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에 이어 결승에 4회 연속 오른 2번째 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팬들의 입장을 허용하기 위해 연기가 됐고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과는 단 3일 밖에 간격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른 대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일요일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자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승전이에요.”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고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 대회들이 더 중요하고요.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어요.”

“토트넘의 헌신적인 모습은 대단할 것이고 선수들의 재능은 특출나요. 결승전이며 그곳에 도달하면 선수들은 우승을 하고 싶어해요. 우리도 예외는 아니고요.”

“우리는 결승전에 있을 자격이 있어요. 대회를 힘들게 치렀고 특히 4강전에 그랬어요.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갔고 모든 팀들은 결승전에서 승리하길 원해요.”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날 거고 타이틀을 얻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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