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리히텐슈타인의 옌스 호퍼가 레온 고레츠카의 목을 가격하는 킥을 날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였고 페널티킥이 독일에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카이 귄도안은 전반 11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독일은 르로이 사네가 멀티골을 넣었으며 마르코 로이스가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 카우프만의 자책골로 독일은 4번째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후 귄도안은 64분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왔습니다.
토마스 뮬러는 2골을 더 성공시켰으며 리들 바쿠와 또 다른 자책골로 독일은 9-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독일은 총 42번의 슈팅을 날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1세이하 유로예선전에서는 잉글랜드의 콜 팔머가 도움을 기록하며 체코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둘 수 있었지만 부상이 의심되어 교체되어 나가야만 했습니다.
안소니 고든은 선제골을 넣었으며 U21팀에서 3번째 출전한 팔머는 3번째 골에 직접 관여하였습니다. 하지만 73분에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장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테일러 하우드-벨리스도 이날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었으며 토미 도일은 벤치 자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고든은 2번째 득점까지 성공하였으며 아스널의 폴라린 발로건이 3번째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체코는 아담 카라베치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G조에서 체코에 승점 2점이 뒤진 2위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체코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입니다.
그 밖에 아이메릭 라포르트와 로드리고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그리스와 경기를 가졌으며 1-0 승리를 통해서 월드컵 예선전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습니다.
파블로 사라비아의 득점으로 스페인은 승리를 거뒀도 스웨덴을 제치고 조별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본선 직행을 하는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직행팀과 플레이오프팀에 결정될 것입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불가리아와의 친선전에서 나섰으며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체 경기를 소화한 진첸코는 테라스 스테파넨코의 득점으로 라도슬라프 키릴로프의 선제골을 취소시키며 무승부를 가졌습니다.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는 아일랜드와의 예선전에 나서지 않았으며 포르투갈은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다음 경기는 세르비아와의 경기이며 현재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어떤 팀이 본선에 직행할 지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포츠머스로 임대간 가빈 바주누는 아일랜드의 골대를 지켰으며 베르나르두 실바는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의 산투스 감독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근육 문제를 갖고 있다고 경기 전에 발표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여부를 결정지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