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주장인 페르난지뉴는 2013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360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는 1년 계약 연장을 통해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페르난지뉴는 1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구단 내에서 가장 오래 팀에 머문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6살인 그는 여전히 ‘스카이 블루’의 삶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8년 이상을 보냈고 만쿠니안이 됐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거의 만쿠니안이거나요.”
“이곳에 온 이후부터 제가 받은 환대는 정말로 좋았어요. 정말로 따뜻했죠. 특히 City팬들, 스태프, 구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요.”
“저와 가족들은 이곳에서 매년 적응하고 있고 문화와 사람, 이들이 좋아하는 삶의 방식, 그들을 존중하는 방식 등을 더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맨체스터 사람들에 대해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고 지난 여름 이곳에 머물기로 했어요. 아주 나쁘지 않았죠. 날씨도 괜찮고 이를 즐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정부의 제한 조치와 함께 하고 있어요. 여행을 할 수 없고 이곳에 머무는 것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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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53회 출전 기록을 세운 그는 여전히 City에서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 머리와 마음 속에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곳에 1년 더 머물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구단과 팀을 돕기로 결정한 이유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할 수 있어요. 여전히 발전하고 목표를 이룰 여지가 있어요.”
“저와 가족들에게 있어서 1년 더 맨체스터에 머무는 것은 즐거운 일이에요.”
“맨체스터와 영국은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 건강 관리, 삶의 평온함 등을요. 그리고 일을 하는 점에서도요.”
“당연히 이런 것들은 계약서에 작성한 넣은 것들이에요. 이곳에 1년 더 머물기로 한 좋은 부분이에요.”
“저와 가족들은 정말로 행복해하고 있어요. 아들은 지금 축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의 아빠가 한 길을 이어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