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은 벨기에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하였으며 잉글랜드는 0-2로 패배하며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스털링은 지난 주 늦게 확인된 부상으로 인해서 이번 벨기에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말까지는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라힘은 며칠 전에 몸에 이상 신호를 느꼈고 이를 예방 차원에서 금요일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훈련을 시작했고 이에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스털링과 이야기를 나눴고 위험을 무릅쓸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기는 너무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금요이 훈련에 조금은 무거워 보였고 작은 문제입니다.”
“이번 주에 휴식을 취했고 불행한 일이지만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만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스털링은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카일 워커는 데 브라위너가 있는 벨기에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경기에서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가 경기 시작 25분만에 경기를 2-0으로 만들었으며 유리 티엘레만스, 드리스 메르테스가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잉글랜드는 볼 점유율을 높여갔음에도 불구하고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잉글랜드는 다음 아이슬란드와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벨기에전 패배로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 진출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