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전에서 멀티골을 뽑았고 맨체스터 시티는 2위인 리버풀과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현재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City보다 한 경기를 덜 뛰었기 때문에 승점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데 브라위너는 18/19시즌에 이어서 다시 한번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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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동안 이런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경기하는 것이 기대가 돼요. 우리가 원하는 것이고 타이틀을 위해서 경기하는 것은 특권이어야만 돼요.”
“우리가 12점 차이를 가질 때 우승 레이스가 끝났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리버풀이 번리와 리즈전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모든 전망들과 함께, 저는 99%의 사람들이 그 두 경기에서 리버풀이 이길 것이라고 기대했을 거예요. 우리는 토트넘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리버풀은 3점을 얻은 것이고요.”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든 경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끝까지 싸우고 있고 마지막 10경기에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이에요.”
City와 리버풀은 모두 현재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으며 세 개 대회에서 시즌 마지막까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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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는 이 ‘위대한’ 두 팀의 메이저 대회 우승 경쟁은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은 City 선수단 전체에 중요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제가 City에 있었던 시기에 우리는 훌륭한 팀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른 훌륭한 팀들과의 경기를 즐기는 사람이고 리버풀은 우리가 경쟁하는 또 다른 훌륭한 팀이에요. 그래서 여러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인상적인 일이고요.”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의 여러 목표들 중 하나이고 매해 우리는 이를 위해서 싸우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우리는 기회를 아직 잡지 못했어요. 아니면 아직 도달하지 못했거나요. 지난 해에 우리가 어쩌면 충분히 좋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요. 우리가 지나온 길들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우승을 하거나 하지 못하더라도 제가 한 인간으로서 누구인지 아니면 구단으로서 우리가 무엇인지 결정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이 논쟁을 할 때 도움을 줄 거예요.”
“우리는 이기고자 노력할 거예요. 이기지 못하면 이기지 못하는 것이지만 제가 이를 위해서 힘이 되는 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요.”
“제 경력 마지막에 최소 한 번 우승했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