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만들어 냈지만 울버햄튼은 곧바로 동점골로 응수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60분까지 3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경기 종료 전에 한 골을 더 넣었고 케빈 데 브라위너는 이날 경기를 기쁜 마음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좋았어요. 4골을 넣을 때에는 항상 뭔가 특별해요. 솔직히 다섯골을 넣었어야만 했어요! 우리는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하며 경기를 정말로 잘 컨트롤했어요.”
“3번째 골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슈팅은 가장 깔끔했어요. 구석으로 정말 강하게 때렸죠. 나머지 중에 가장 깔끔했어요. 만약 놓치게 놓치게 되는 거죠. 기회를 살려야만 해요.”
“기회를 가질 때마다 주저해서는 안 돼요. 왼발로 슛하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아요. 골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키죠.”
“우리는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어요. 수비적으로 강한 울브스를 상대로 그렇게 하는 것은 정말로 인상적인 일이었고요. 4점을 앞서 나가면서 올바른 순간을 갖게 됐어요.”
“필과 라힘은 뒷공간에서 정말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고 정말로 잘 먹혔어요. 팀은 정말로 잘해냈고요.”
“중앙에서 저는 가장 잘해요. 제 베스트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경기하면서 제 동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방식을 배웠어요.”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을 승점 3점 차이로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섰으며 득실차는 7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 브라위너는 웨스트햄과의 다음 경기에서 계속해서 집중력을 가져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이 순간을 알고 있어요. 득실차로 우리가 조금은 우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웨스트햄과의 일요일 경기에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힘든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회복하고 준비해야만 해요.”
“엄청나죠. 두 팀이 만든 기준이요. 이를 존중해야만 해요. 두 팀은 대단한 존경심을 갖고 있고 우리는 열심히 경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죠. 이제 우리 스스로를 준비해야만 해요. 웨스트햄전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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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미친 5분이었기 때문에 설명하는 것이 힘들어요. 안 좋은 경기를 펼쳤거나 아니면 다른 것이 아니에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쨌든 벤치에 있었고요. 하지만 충격을 받았어요. 좋지 않았죠.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만 해요. 이제 타이틀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고요. 계속해서 나아가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