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톤스는 시티에서 보낸 10년 동안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다.
펩의 전술적 혁신 중 하나는 2022/23시즌 후반기 스톤스를 수비와 미드필더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역할로 기용한 것이었다.
이 전술은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고, 시티는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당시 스톤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 전술의 정점은 이스탄불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다. 등번호 5번 스톤스는 맹활약을 펼치며 시티의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스톤스는 그 독특한 역할을 수행했던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즐겼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그 역할이 너무 좋았어요. 매주 그 포지션에서 뛰고 싶을 정도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거의 새롭게 만들어진 역할이었고, 제게 주어진 자유와 공간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 팀에 새로운 시각과 상대를 공략하는 다양한 방법을 가져다줬죠.
“정말 진심으로 즐겼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제가 보여준 영향력은 제게 정말 큰 자부심으로 남아 있고, 다시 한 번 그 순간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