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자니 라인더르스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모두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네덜란드는 뉴욕에서 열린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후사노프와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있으며, 6월 18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K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라얀 셰르키는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 후반 교체 출전하며 프랑스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경기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 홈 팬들 앞에서 지휘한 마지막 경기였으며, 마이클 올리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리로 마무리했다.
올리세는 전반 종료 2분 전 선제골을 터뜨리며 끈질기게 버티던 북아일랜드 수비를 무너뜨렸고, 후반 시작 4분 만에 18야드 거리에서 환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북아일랜드는 64분 패트릭 켈리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올리세가 10분 뒤 또 한 번 멋진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첫 A매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셰르키 역시 경기 막판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경기는 매우 흥미로운 양상으로 전개됐다.
프랑스는 6월 17일 세네갈을 상대로 I조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