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이메리 라포르트, 로드리고는 스웨덴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베르나르두, 디아스, 칸셀루는 유럽예선 A조에서 본선 직행을 결정짓는 세르비아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2016 유로 챔피언인 포르투갈은 패배만 하지 않는다면 A조 선두로 월드컵 본선행을 거머쥘 수 있었고 최고의 출발을 통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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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투 산체스는 3분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흔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3분에 두산 타디치가 세르비아에 동점골을 선사하며 포르투갈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세르비아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했고 포르투갈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었습니다.
베르나르두는 후반전에 15분경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포르투갈은 무승부를 통해서 점점 본선행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풀럼의 공격수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헤더로 드라마틱한 승부를 이끌어 냈고 세르비아는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조 선두로 올라서며 본선행 티켓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편,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라포르트는 세비야에서 열린 스웨덴전에서 90분을 소화했으며 1-0으로 승리를 거둬 조 선두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도 조 선두를 결정짓는 경기였고 스페인은 승점 1점만 얻더라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매우 타이트하게 진행됐고 경기는 후반 마지막까지 무승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후반 85분 무승부의 균형은 깨지게 됐고 득점의 주인공은 바로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였습니다.
라포르트는 전체 경기를 뛰었으며 CIty동료인 로드리고는 60분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일카이 귄도안은 이미 2022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며 알바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팀과 일카이 귄도안은 이미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4번의 월드컵 우승국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팀은 경기를 지배해 나갔습니다.
독일은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가 13분만에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가졌으며 전반 추가 시간에 귄도안이 2번째 골을 넣어 리드폭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플로리앙 노이하우스는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여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일카이 귄도안은 실수없이 이를 마무리지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분 뒤에 일카이 귄도안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떤 헨릭 음키타리안은 후반 59분에 아르메니아에 페널티킥 득점을 선사했지만 귄도안이 교체되고 난 이후 독일은 조나스 호프만이 4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10경기에서 승점 27점을 얻은 독일은 예선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고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